50년 장인이 손으로 만드는 전통 약과


안녕하세요,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전통 한과와 약과를 정성껏 만들고 있는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의 대표, 김태수입니다.

저희는 약도라지 착즙 원액, 오란다 등도 만들지만 가장 오래된 제품은 전통약과, 정선약과입니다. 전통방식의 이 약과는 저희 어머니, 강옥연님께서 50년간 이어오신 일로, 저희는 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옥연 어머니는 1972년부터 약과를 만들어 임계장, 정선장, 진부장 등 여러 시장에서 판매하셨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약과를 만들고 시장으로 향하셨던 그 열정과 노력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일을 이어받아, 지금은 정선아라리한과농원에서 직접 만들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통약과

저희의 전통 수제 약과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1. 손으로 만드는 전통 방식: 대부분의 약과가 기계로 만들어지는 반면, 저희는 여전히 손으로 만들어 그 독특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얇은 약과의 매력: 어머니의 방식을 이어받아 얇게 만든 약과는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얇은 약과의 맛과 식감을 좋아하십니다.
  3. 한 번의 튀김 과정: 얇게 만들어 한 번만 튀겨, 기름 냄새가 덜하며 과자 같은 바삭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4. 국내산 쌀로 만든 조청 사용: 저희는 국내산 쌀로 직접 만든 조청을 사용하여 진정한 맛과 품질을 보장합니다.
  5. 일정하지 않은 모양과 크기: 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모양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이는 자연스러움과 정성을 담은 결과입니다.
  6. 황기 추가 옵션: 건강에 좋은 황기를 추가하여 특별한 맛의 약과도 제공합니다.

저희 정선사위의 약과는 전통적인 맛과 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고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약과는 고유의 맛과 특징으로 인해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을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