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먹을 것이 많지 않던 시절에 할머니들이 약과를 만들어 주시고는 하였습니다. 반죽을 해서 기름에 튀겨 주시고는 하셨죠. 그래서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그 맛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의 약과도 강옥연 할머니가 50년전에 자식들에게 간식거리로 만들어주기 시작하시던 것이 현재의 제품으로까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할머니가 이렇게 만드신 약과를 정선장, 인계장, 진부장 등 근처 강원도 장에 내다 팔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장터에서 이 약과를 자주 사먹으시던 단골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맛을 기억하고 연락 오셔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하십니다.
할머니는 아직도 소일하시려고 정선장에 나가셔서 판매를 하시기도 한다고 하십니다.
강원도 정선 할머니 약과 특징
강옥연 여사님이 만들던 약과를 제품화 하였습니다. 저희 제품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수제 공정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저희 공장에서 전 과정을 예전에 강옥연 할머니가 만드시던 방식의 공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이 무척 많이 갑니다. 사실 저희 공장에서는 가장 힘든 제품이 이 약과 제품이랍니다. 공장 자동화를 아직도 도입안하고, 수제 공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2. 물엿대신 쌀조청 사용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쌀 조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쌀조청은 직접 정선아라한과농원의 공장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최대한 좋은 재로만을 사용해서 만들려고 하신다고 합니다.
3. 겉바속꾸 맛
얇게 반죽을 밀어서 잘라서 만들기 때문에 바삭합니다. 그런데 속은 꾸덕합니다. 그래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약과의 푸석한 맛이 아니라, 바삭한 맛입니다.
4. 강원도 청정 자연
강원도 청정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선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물맛이 좋아야 이런 모든 제품 맛이 좋아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항상 이 아름다운 자연에서 만들 것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할머니가 물려주신 소중한 정선 약과를 정성스럽고 소중하게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